바보클럽은 강민수 회장의 저서인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2001년)’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여 탄생했다.
이후 취지에 따라 봉사활동과 소액 금액모금회 활동을 통해 천진, 순수한 회원들을이 양산하여 바보 마인드를 널리 퍼트리고 세상을 좀 더 밝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성장했다.
바보클럽은 지난 4월8일 오후6시30분 부산 연산동 소재 다이아몬드호텔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바보클럽 인재양성콘텐츠랩’ 창립총회를 가졌다.
바보클럽 인재양성콘텐츠랩은 강병중 넥센그룹·KNN 회장이 이사장을 맡았으며 황성일 ㈜동아P&P·목요학술 회장, 서경연 ㈜코펙 회장, 김해권 ㈜한광화약 회장, 박노홍 ㈜금호산업 회장, 강방실 ㈜삼원기업 상무가 이사로 구성됐다. 감사에는 탁상달 동해중학교 교장과 최상곤 세무법인 신성 대표 세무사, 사무처장은 김성룡 마케팅코리아 대표가 참여했으며 고문으로 전 진(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성환(동아대학교 명예교수), 권옥귀(전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이문성(변호사, 전 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장), 유진철(산부인과 전문의, 전 자모여성병원장) 등이 함께 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바보클럽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바보 같은 천진한 마음을 간직하고 순수하게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이 찾아온다’는 취지로 월 2~3회 이상 꾸준히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보클럽이 말하는 바보는 천진 순수한 마음가짐, 나의 이익만을 지지 않는 덕성을 갖춘 인재를 일컫는다.
이러한 바보 마인드와 봉사심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을 위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