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 2025년 첫 봉사활동을 다녀왔어요!
선아원은 2003년부터 바보클럽이 함께 하고 있는 봉사활동인데요!
코로나 이후 한동안은 시설에 봉사자들이 여럿이 방문해 대면 활동을 하기가 어려웠지만
최근 선아원의 벽화 봉사활동 이후 아이들과 봉사자들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선아원에 방문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한 김밥 볼링 핀도 마저 준비하고
봉사자와 짝을 이룬 아동들이 손을 맞잡고 A팀과 B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답니다.
1점이라도 점수를 내는 분에게는 바보클럽이 준비한 목도리와 워머를 줬답니다 (사실 모두가 받을 수 있었어요 ^^)
다들 승부욕이 한껏 올라선 열심히 참여해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가 열기로 가득 차 히터를 끄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볼링, 축구 등을 진행하면서 즐겁게 뛰어 놀았네요
또 바보클럽이 선아원에 기능성 운동화를 후원하여 직접 신발 사이즈를 재며 신겨 주기도 했답니다.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멋진 포즈를 잡았던 선아원 시설 분들이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다들 굉장히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바보클럽 봉사자들도 뿌듯했답니다.
마지막 시간엔 윤태경님께서 운영중이신 태종대 김밥에서 김밥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셔서 모두가 맛있는 김밥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봉사활동이 끝나고 헤어지는 시간에 인사를 나눌 땐 서로가 너무 아쉬워했던 ..ㅎㅎ
다음에 또 보기를 약속했으니 또 가기로 해요~~ !
이번엔 김밥 콘텐츠로 봉사를 해봤는데 나름 뿌듯했네요 ㅋㅋ
김밥 볼링 다음에도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