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 걸어 다닐 땐 에어팟으로 음악을 듣곤 해요.
이번 플로깅 봉사 땐 음악 없이 파도 소리, 사람 소리 들으며 쓰레기 줍는 것에만 집중해 봤습니다.
흐렸던 3월의 첫날, 내 손으로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작업을 좋은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니 기분은 맑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서로의 일상을 응원하고, 축하하며 행복을 함께하고 싶어요.
바보클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