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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광안리 플로깅 봉사활동후기!

김가언
3 338 2025.03.06 10:40

안녕하세요 :) 다들 목요팅 하고 계신지 ㅎㅎ....

지난 1일에는 플로깅을 간만에 참여했는데요 ! 원래 걷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수다 떨면서 광안리의 쓰레기를 줍느라 집중해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던 거 같아요 ㅋㅋㅋ


은아님이랑 열심히 쓰레기 줍다가 발견한 '1년 후 돌아오는 편지'도 쓸까 고민을 하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지나친 게 괜히 아쉽기도 해요..! 
그냥 쓰고 올 걸 ㅠ_ ㅠ..... 다 같이 봉사한 거 손 편지 기록에 남겨둬도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자꾸 들어요 ㅋㅋㅎㅎ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에 걱정도 했지만 무사히 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어떻게 또 운 좋게 활동하는 동안에는 비가 아주 적게 오거나 멈춰 있었는지..

날씨 요정이 숨어 있었나 봐요 (아무래도 제가 날씨 요정 아닐까요? 답변은 하지 마세요 다들.) ^^!!!! 


삼일절과 대체 공휴일이 지정이 되어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위해 광안리에 방문하신 것도 보였지만
저는 다른 것보다 그날 저희가 봉사를 했다는 사실 만으로 많은 뿌듯함이 남았던 날이었어요~

대화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산책 나온 것과 같이 즐겁더라구요! 


다가오는 봉사 활동에서 또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음 좋겠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참고로 전 그날의 봉사자들이랑 대화하는 걸 좋아해요. 그러니까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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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은지
비가 오는 날이었음에도 열심히 해주신 바보클럽 봉사자 분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김가언
너무 그리웠어요 은지늼... 15일에 같이 봉사할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김성룡
날씨 요정! 손편지 쓰러 여러명 가더니 ㅎㅎ
궂은 날씨에도 봉사하느라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