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보클럽에 봉사하러 가는 날마다
늘 비를 맞이하는 거 같아요 ㅋㅋ
당시 가족운동회가 있는 부산JC 활동보조 봉사를 하러 갔답니다.
바보클럽에서 참여했던 봉사 중에 가장 이른 시간에 했었어요~
오전 8시 30분에 모여 신라대학교 대운동장에 모이게 되었어요~
그동안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서 알게된 분들이 많아져서
모인 분들이 다 아는 얼굴이여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먼저 테이블보를 테이블마다 깔았고, 2인 1조로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또, 주차요원으로도 활동을 했었어요~
처음해보는 거라 이상하면서~ 가족운동회 행사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답니다.
아무래도 주차차량을 보며 통제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위험함과 부담감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같이 봉사하는 분들과 으쌰으쌰 힘을 내면서 소통하며 하니 시간이 잘 갔었네요~!
봉사를 마무리하는데, 가족운동회에 비록 비가왔지만!
신나게 뛰어다니는 어린 아이들부터 그런 아이들과 함께 있는 부모님들이 정말 보기 좋았고, 보는 제가 다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그리고 다른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역시 멋진 부부!!
다양한 봉사활동에서 얻는 경험으로 다른 회원들의 모범이 되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