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광안리 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3월 광안리 플로깅 때보다 해변에 쓰레기가 훨씬 적어서 놀랐고, 평소 많은 분들이 바다를 잘 지켜주고 계시다는 생각에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래밭을 걸으며 우리 부산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 기쁘고,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봉사에도 꼭 다시 만나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마음은 오히려 더 시원하고 개운했다니..
이런 시같은 구절이??
조만간 또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