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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너무 신났던 바다의날 플로깅

윤정필
3 230 2025.06.02 09:28

바보클럽 플로깅 하는날마다 비가 오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맑고 청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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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날씨 요정이 있는게 분명하다는 확신을 갖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며 2시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누구 하나 늦으시는 분 없이 모두 모여서 조를 나누고 출발했죠!


바다의날이라고 여기저기서 플로깅 행사를 한다는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커다란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것들 위주로 주웠습니다.


언제 파묻혀있던건지도 모를 오래된 담배꽁초,


아이들이 먹다 흘린 사탕껍질처럼 막상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으려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있더라고요.


다들 집중하셔서 중간에 잠시 쉬기로 한 장소도 지나치시고 ㅋㅋㅋ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뿌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분들이 뒷풀이도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답니다~


어서 또 봉사하고 사람들 만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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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은지
정필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뒤풀이때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  날씨요정... ㅋㅋㅋㅋㅋ 누구일까요
김가언
날씨요정은 저라고 항상 억지부렸었는데 ㅋㅋㅋㅋ 제가 없으니까 기가막히게 날씨가 화창한 상태로 봉사를 할 수 있었네요 ^-^!!!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뒤풀이 자리도 즐거워 보여요~~ 온천천 봉사 때 봬요 !!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김성룡
좋은 날에 좋은 분들과 좋은 일하고 좋은 음료(?)까지 ㅎㅎ
고생많으셨고 다음 봉사 때는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