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아원 봉사활동에 이어서 광안리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기범 입니다.
31일 토요일 날씨가 화창해서 플로깅 봉사활동에 아쉬움없이 보람차게 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참여하기전에 해변가에 쓰레기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예상했던거와는 달리 담배꽁초랑 소형 폐플라스틱 종류가 대부분이였던거 같습니다.
활동후기를 적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쓰레기를 줍고 걷다가 할머니 한분께서 좋은 일 하신다고 말씀하신것과
외국인 한분 한분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에 제일 남는거 같습니다.
플로깅 봉사활동을 끝내고 봉지에 담긴 쓰레기들을 보면서 많이 뿌듯하고 개운함을 느꼇습니다.
뒷풀이 참여 처음이였는데 제가 술은 잘 못마셔도 너무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다 라는것을 느끼는 그날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광안리 플로깅 봉사활동을 이끌어 주신 바보클럽 운영진분들께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나눠주신 생수는 너무 꿀맛이였습니다!
다음 봉사활동때 뵙겠습니다
이번엔 못봤지만 앞으로 자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