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6 서면 플로깅 후기

어제 정모하기 전에 서면에서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코스는 Zara 골목 주변과 학원가 주변 2코스로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광안리와 온천천에서는 플로깅을 자주 진행했었으나,

서면에서는 플로깅을 진행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들어 광안리 바닷가 부근과 온천천은

쓰레기가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만,

서면은 매우 참혹했습니다.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표지판이 있는데

그 아래에 쓰레기가 흩뿌려져 있었고,

어느 골목길에는 길 전체에

쓰레기가 흩뿌려져 있었습니다.

담배 꽁초도 지나다니는 곳곳에

너무 많아서 저희가 모두 처리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그 옆에서 담배꽁초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면에서 플로깅을 자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